오늘 청주 갔습니다. 이 도시에 대해서 아는바 없습니다.' 저는 시골에 살지만 도시를 더 즐기는 편입니다. 밥집 술집이 따곡하게 줄지어선 골목길을 돌이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. 암데나 찡박혀 먹고마시고 취해 헬렐레해져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좋아합니다. 골목길 가로등 아래 서서 남루한 제 그림자를 내려다 보는 그 순간이 좋습니다. 오늘은 뙤약볕을 머리에 이고 한낮의 청주 골목길 산책을 했습니다. 청주의 한모퉁이를 살짝 였봤습니다. 충청도에서 모인 젊은 친구들과 함께 걸었습니다. 건전하고 즐거웠습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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