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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구잼 냄새 가득한 부엌은요

작성자 농업회사법인 작은알자스 주식회사 충주지점(ip:)

작성일 2020-02-19

조회 7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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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구잼 만들었습니다.
이런 일을 할 때마다 똑 같은 생각을 합니다. 왜 일을 만들어서 할까,,,,
이미 시작되었으니 멈출 수도 없고
참 미티겄군,,,  ㅠ
오, 잼이 완성되니 좋군요!
결국 문제는 노동입니다.
아름다운 것을 얻기 위해선
시간과 노동을 들여야 합니다.
손도 까딱않고 좋은 것 다 누리고 싶으니 이 아이러니를
어찌 풀어야 할까요...
이 고운 살구, 김천의 반항아 농부 신휘 시인님이 키워서 보내준 것입니다.. 불 위에 졸이는 동안 잠시 당신의 노고를 생각했습니다.^^
과일이 조려져 잼이 되면
빛깔과 향이 더 짙어집니다.
부엌에 과일 조린 새콤달콤한 냄새로 가득합니다. 음,  참 좋군요!!

첨부파일 IMG_20170625_195211_660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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