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부의수첩

뒤로가기
제목

레돔씨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,,,, #시드르 [출처] 레돔씨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,,,, #시드르|작성자 레돔

작성자 농업회사법인 작은알자스 주식회사 충주지점(ip:)

작성일 2020-02-28

조회 128

평점 0점  

추천 추천하기


빼아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,,,,

오늘은 이 시를 처음부터 끝까지 낭송해봅니다. 들녘을 빼앗기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요.ㅎ 봄 들녘에 나무를 심으려고 울집 농부는 오늘도 바쁩니다.

  

레돔씨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,,,,

그저께 송산 #한현영 농부님 포도밭에 가서 청수 포도나무 가지치기한 가지를 한보따리 얻어왔습니다. 곱게 끓인 찻물에 가지를 담궈두고 종일 자르기를 합니다. 손이 거칠거칠한 것이 진짜 농부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

바람이 그의 귀에 속삭이며 옷자락 흔들고 고맙게 잘 자란 보리는 어제 내린비로 삼단 같은 머리를 하고 있어 그의 머리조차 가쁜한듯 합니다,,,, ㅎ

이 포도나무 가지 언제 포도 열릴지 모르지만,,,, 니비야 제비야 깝치지마세요 눈깜박할 사이에 또 봄이 오고 주렁주렁 포도 열리고 술냄새 피어날 거요. ㅋ

#한현영 #청수나눔 #감사합니다

첨부파일 20190227_162459.jpg

비밀번호
수정

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.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댓글 수정

이름

비밀번호

내용

/ byte

수정 취소
비밀번호
확인 취소
댓글 입력

이름

비밀번호

영문 대소문자/숫자/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, 10자~16자

내용

/ byte

평점

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.
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