농부의수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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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레돔 시드르, 아름다운 그대 이름은 청춘

작성자 농업회사법인 작은알자스 주식회사 충주지점(ip:)

작성일 2020-02-28

조회 19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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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간 장화 총각, 오늘은 시드르를 증류해서 칼바도스를 뽑고 있는군요. 프랑스 우프 후일담을 듣기위해 빵 굽는 아가씨들 보러 간다고 했더니 , '아, 참 재밌겠다' 합니다. 그렇지만 두 남자 일하게 두고 저 혼자 갔습니다.🤤 브레드메밀 효주아가씨,,,, 울집에 일하러 오는 총각이 누구냐며 함 보고 싶다고 하네요. 처녀 총각은 이렇게 저절로 만나지나 봅니다. !♡

메밀빵을 한가방 얻어 칠흑의 강원도 산길을 밟아 오노라니,,, 나의 청춘시절이 생각났습니다. 날마다 술독에 빠져서 오늘이 종말인듯 격한 염세주의적 나날들을 보냈답니다. 좀 아쉽군요 내 청춘. 돌아갈 수도 없고. 크헐,,, ㅠ

요즘의 청춘은 참 성숙한데 건전한데다 예쁘기까지 합니다. 우리가 이 아이들 잘 키운 거 맞죵?ㅎ

첨부파일 1578923957127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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