먹고 사는 게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.
그렇지만 멈출 수는 없죠.ㅠ
이럴 때 누가 한상 차려주면
절이라도 하겠건만요,,,,
평화나무 농장에서
토마토 나무 정리하면서
여러분들께 청토마토 나눔하셨는데
저희에게도 돌아와습니다.
주말내내 이 파란 놈들을 먹습니다.
저희집 풋사과와 풋토마토 매칭해서
풋풋샐러드라고 이름도 지어봤고
오리고기 졸임에 잘게 다져
발사믹 식초소스 뿌려 곁들였고
샌드위치에도 넣어 먹었습니다.
아삭하고 신선한 이 맛을 워쩌죠.ㅎ
저의 요리스타일은
빠르게 대충 하는 것입니다.
이것이 맛있다는 말이 있을 땐
원재료가 신선하고 좋을 때입니다.
게으른 부엌데기는
건강한 농산물을 사랑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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